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 7가지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몸의 변화를 인지할 때 얼굴색의 변화나, 호흡, 두통 등 누가 봐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들에 대해서만 신경 쓰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것들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손톱이 그러한데요. 손톱은 완전히 자라는 데까지 약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즉, 6개월간 우리 몸의 상태를 손톱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 7가지

1. 노화

늙는다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지만 한편으로는 슬픈데요 세로줄은 바로 노화 때문에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듯 손톱에도 주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어떤 행위들을 할 수는 있겠지만 흘러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으니까요.

 

2. 영양부족

영양실조와 같은 영양부족보다는 다이어트와 같이 인위적으로 섭취해야 할 영양소를 인위적으로 줄이는 경우에도 손톱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손톱은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손톱에 세로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편식에 가까운 영양 섭취보다는 골고루 먹는 식단을 유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혈액순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다면 붓기나 피로가 잘 풀리지 않지만 손톱에 세로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손 발이 찬 수족냉증을 겪고 있을 확률이 높은데요 지금 본인의 손과 발이 차다면 게다가 손톱에도 변화가 있다면 혈액운반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신욕, 족욕 등을 통해 개선의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좋아질 때 까지는 매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무좀

보통 무좀은 발톱에만 생기는 줄 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손톱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로줄과 함께 가려움과 손톱의 모양까지 변화합니다. 게다가 손톱의 색깔이 노랗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타인과 물건을 같이 쓰는 것을 멈추고 피부과 진료를 받으십시오.

 

5. 건조한 피부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도 손톱에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습진에 걸리는 경우가 해당되는데요. 이 외에도 손톱이 떨어져 나가거나 두꺼워지는 모습들도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을 만지거나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손과 손톱의 보습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6. 흑색종

예민하게 살펴봐야 하는 경우입니다. 손톱에 세로줄이 나타남과 동시에 그 색깔이 검게 되어 있다면 거의 흑색종이 거의 확실합니다. 피부암의 일종으로 손톱뿐 아니라 발톱에도 나타납니다. 검은색의 세로줄의 두께가 얇게도 나타나지만 굵게 번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단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7. 그 외 질환

폐렴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외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면 손톱에 세로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손톱에 세로줄이 나타나는 이유는 많습니다. 하지만, 이와 연관된 질환 무엇하나 가벼이 넘길 수 있는 것들이 없습니다. 때문에 손톱에 세로줄이 생김과 동시에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 지체 없이 진료를 받으 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