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피는 현대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음료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저 역시 하루 커피를 3잔 정도 마셔주고 있습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적당한 양은 이로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도함은 부작용을 낳습니다. 이 때문에 효능과 부작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피의 효능
1. 졸음 방지
이 효능이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이 우리 뇌를 일시적으로 각성 상태로 만들어주며 동시에 혈액의 양까지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시험기간에 졸음이 온다거나 야근 시 피곤할 때 마셔주면 도움이 됩니다.
2. 다이어트
카페인은 뇌를 각성시키는 것 외에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역할도 하며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운동 전 커피를 마시게 되면 운동에 집중력이 향상되어 운동에 쓰이는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몸안에 있는 피하지방을 빨리 많이 태우게 됩니다. 또한 카페인은 뇌를 각성시키는 것 외에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 체중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노화 억제
커피는 천연 항산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제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산화적 스트레스에서 인체를 방어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즉 이러한 효능이 우리 몸이 나이가 먹어가는 것을 조금이나마 늦춰 줍니다. 또한, 커피에는 페놀릭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크로로켄산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역시 피부 노화에 효능이 있다고 널리 알려진 물질입니다.
4. 당뇨병
커피 안에는 카페인 외에도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적당량의 커피는 당뇨병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미국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에서도 동일한 의견을 내놨는데요 커피를 하루 3잔~5잔 정도 마시는 것이 당뇨병 및 심장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 숙취 해소
종종 주변 지인들이 과음 후 커피를 마시면 술기운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아주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녔습니다. 술을 먹게 되면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화하면서 취기를 느끼게 되는 것인데요 카페인이 간 기능을 활발하도록 자극 해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커피 부작용
1. 불면증
각성으로 인한 부작용입니다. 단기간의 졸음을 피하기 위해 과도하게 커피를 섭취하는 경우 자칫 이 각성효과의 지속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밤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잔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되도록 수면 직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철분 부족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이는 이뇨작용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이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몸안의 철분 성분이 몸에 흡수되기 전에 배출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따라서, 커피의 양도 줄여야 하지만 식후 바로 커피를 마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치아 변색
이건 미관상 좋지 않은 것인데요. 커피의 색이 진하다 보니 치아의 흰색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주변에 오랜 기간 커피를 즐기시는 분을 보시면 치아가 갈색으로 변화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커피를 마신 후 가볍게 물을 한잔 입안에 머금고 헹궈 주시면 완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가지 커피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가 적당 한양인지 그러하지 않은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부작용과 이상반응이 나타난다면 그건 몸에서 보내는 시그널로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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