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의 원인 치료법 증상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소변에서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온 해서 단백뇨 판정을 받는 것은 압니다. 성인인 경우 하루 500mg 이상, 소아는 1시간 동안 체표면적 1제곱미터당 4mg 이상의 단백질이 배설될 때 단백뇨라고 진단받게 됩니다.
단백뇨의 원인
단백뇨의 원인을 알아보기 전 다음의 경우에는 소량의 단백질이 체외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발열을 동반하거나 오후에만 검출되거나 요로 감염을 동반하는 경우입니다. 위의 4가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단백뇨의 가장 큰 원인은 신장 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성 신장질환과 사구체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 교원성 질환 또는 혈관염 등도 단백뇨 발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의 원인 같은 경우 신장 질환의 초기 증세인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에 신장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량의 단백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능성 단백뇨라고 부릅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단백뇨 치료법
당사자가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식단 관리입니다. 저단백 식이 요법으로 하루 단백량 섭취를 0.6g/kg까지 감소시키도록 합니다. 혈압을 체크 해 고혈압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며, 신장 내의 사구체 압력을 낮추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이 동반될 경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치료를 하며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이뇨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만약, 장기적으로 관리 또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장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 진료 및 추적 관찰은 필수입니다.
단백뇨 증상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소변에 거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유독 거품이 많이 생기고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단백뇨를 의심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소량의 단백질이 빠져나갈 때는 사실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변을 통해 더 많은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되면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눈, 발목, 다리에서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폐부종까지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자기도 어려울 상황에 처할 수 있으며, 호흡곤란으로 걷기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가벼운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단백뇨 좋은 음식
신장을 보호해 주는 음식이 단백뇨에 좋습니다. 게다가 노폐물 배 추르 장내 독소 배출을 통해 신장 기능을 높여준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주는 음식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입니다. 검은콩, 팥, 아스파라거스, 호박, 강낭콩, 율무 이에 해당되는 음식입니다. 특히 강낭콩과 호박은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단백뇨의 원인 치료법 증상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백뇨는 몸의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증상이니 만큼 오래 지켜보기보다는 빨리 진료받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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