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붓는 이유 5가지

손가락이 붓는 이유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의 이상 변화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커다란 불편함을 주지 않는 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소위 '병을 키운다'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가 뭔가 잘 못 됐구나라고 인지 하는 순간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몸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손가락이 붓는 것입니다. 

 

손가락이 붓는 이유 5가지

1. 손가락 염증

저도 자주 겪고 있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손가락뿐 아니라 손목에도 상당한 부담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담이 가중되면 손목 및 손가락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데요 이러한 경우 손가락에 붓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겪는 통증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 간단한 물리치료로 빠르게 호전됩니다. 

 

2. 신장 문제

단백뇨라고 하는 질병이 내 몸에 있다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단백뇨는 소변을 내보낼 때 단백질의 양이 과다한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소변의 양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는 경우가 아닌 일정 기준이 있어 이를 초과하는 양이 배설되고 있다면 단백뇨 진단을 받게 됩니다. 

 

단백뇨는 단백질과 함께 수분이 몸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몸이 붓기 시작합니다.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에 거품이 많은 경우인데, 거품이 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무거운 느낌으로 오랜 기간 남아있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겪게 된다면 우선은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을 권해 드리며, 식이요법을 통해 저염식 저 콜레스테롤 식단 유지를 추천드립니다. 

 

3.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염이라고 이야기하면 다들 류머티즘을 가장 먼저 그리고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손가락이 붓는 이유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현재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26만이라는 구체적인 숫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이는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관절을 공격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손가락이 붓는 증상은 발병 초기에 나타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디만 꾸준히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4. 통풍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입니다. 이는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지만 동시에 손가락이 붓는 증상도 동반합니다. 이를 개선하게 위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개인이 직접 이를 진행하는 것보다는 주치의 와의 상담 후 실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를 통해 개선되지 않는 다면 그 이후에는 즉시 약물 투여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더 강력한 통증과 심한 경우 연골과 뼈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손가락이 붓는 증상이 강한 통증을 동반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을 권 해 드립니다. 

 

5. 혈액순환 장애

어떤 이유에서든지 우리 몸에서의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심장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손과 손가락이 붓기 시작합니다. 이와 동시에 저린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혈액순환 장애 그 자체가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이로 인해 다양한 질병들이 발병할 수 있으니 유심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붓기와 함께 어지럼증, 두통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기존보다 활동량이 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또한, 하체에 살이 찐다거나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손가락이 붓는 이유 5가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서두에 이야기했듯이 몸의 이상반응은 결코 그냥 넘겨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자기 몸을 소중히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시기를 바라며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변화라면 지체 없이 병원 방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