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초기증상 좋은음식 치료방법 검사방법

협심증 초기 증상 좋은 음식 치료방법 검사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협심증을 정의하길 동맥경화증, 혈전증, 혈관의 수축 및 연축 등의 원인에 의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한 곳에서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협착이 일어나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협심증 초기 증상

가슴을 조이는 느낌이나 답답함, 불안감, 압박감 등이 협심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입니다. 환자들이 이야기 하기를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든다', '명치가 아프다', '턱끝이 아프다'라고 합니다. 그 외 자주는 아니지만 '속이 아프다', '가슴이 쓰리다'라고 말하는 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흉통이 있습니다.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이나 활동을 할거나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가 매우 심하거나 급성으로 혈전이 생기는 경우에도 협심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경우는 특별히 신경 써 줘야 합니다. 

 

협심증에 좋은 음식

저염식과 저 콜레스테롤식으로 식단을 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김치 등과 같은 절인 음식의 경우 염분의 함유량이 많아 되도록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 닭껍질, 튀김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피하며, 기름기가 많은 국이나 탕, 노른자 등의 섭취도 줄여야 합니다. 

 

이에 반해 등 푸른 생선을 추천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육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칼로리가 낮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에 이 역시 추천드립니다. 

 

협심증 치료방법

약물치료와 그 외의 방법으로 나뉩니다. 약물 치료는 향후 협심증이 재발하지 않고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아스피린을 포함하여 심장 보호 효과가 있는 혈압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단, 고지혈증 또는 당뇨가 있는 경우 먹는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추가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협착이 심한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입니다. 폐색 또는 협착된 혈관을 찾아낸 후 혈관 안으로 도관을 삽입하여 풍선과 스텐트라는 철망을 이용해 혈관을 넓히는 시술입니다. 만약 이 시술이 효과가 없는 상황이라면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협심증 검사방법

기본적인 병력 확인과 검진 그리고 심전도를 비롯한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합니다. 보통 외래에서 심장초음파를 시행 해 기본적인 심장기능을 확인하고 부가적으로 운동부하검사를 시행합니다. 만약 여기서 협심증이 의심된다면 심혈관조영술을 이용해 확진 여부를 결정합니다. 

 

심장초음파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운동 시 흉통을 호소하는 데에 비해 심장초음파는 정적인 상태에서 검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때에는 운동부하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 방법에는 러닝머신을 이용한 답 차 검사, 핵의학 동의원소를 이용한 심근 단일광자 단층촬영 등이 해당됩니다. 

 

여기까지 협심증 초기 증상 좋은 음식 치료방법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협심증은 심장과 관련되어 발병 시 빠르게 위험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증상이 내 몸에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진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