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들이 ADHD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방송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서 둘째 아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이지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7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지현의 솔로 육아 라이프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지현은 혼자 육아를 하고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운동, 놀거리,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둘째 아들 김우경이 4살 때 ADHD 판정을 받아 늘 고민에 쌓여 있었는데요. 결국 기존의 병원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안타까운 소식과 희망적인 의사의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안타까운 소식 먼저 이야기를 해 보면 ADHD를 겪고 있는 아이 중 우경이는 심각한 편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중증에 속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사춘기가 끝나면 ADHD는 거의 다 완치된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도 같이 전달받았습니다.
ADHD란 주의력 결핍 과잉 활동 장애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주의력 결여, 충동적 행동을 특징적으로 보입니다. 미취학 아동 또는 저학년 아이들에게서 흔히 관찰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보통 3~20% 정도의 아이들이 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과잉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에 학교에서 친구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우경이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행동 분석 후 적절한 대응 방안을 이지현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엄마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한다며 멘털 캐어까지 해 주는 세심함까지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