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부작용 증상 사례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일부 북유럽 국가에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백신이 100% 안전하다는 것은 그동안 백신을 접종 함으로써의 이득이 더 컸기 때문에 독려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를 뒤집는 행동들이 각국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떤 증상 들과 사례들이 존재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증상 사례
1. 통증, 부기 발적
가장 대표적으로 접종 부위에 통증, 부기, 발적이 나타납니다. 또는 전신에 발열, 메스꺼움, 근육동과 피로감, 두통 등이 나타나며 해당 증상들이 2개 이상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대부분 3일 이내에 해당 증상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는 면역 형성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접종부위를 깨끗한 수건으로 냉찜질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열이 있는 경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전신 통증과 두통이 나타난다면 진통제가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39도 이상의 고열, 알레르기 반응 (두드러기나 발진, 얼굴이나 손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일반적인 이상 반응이 아닌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모더나 뿐 아니라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까지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2. 심근염 또는 심낭염
심근염, 심낭염이 대표적인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입니다. 두 가지 질환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심근염은 심장의 근육에 발생한 염증이며,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생긴 염증입니다. 드물게 보고 되었다고는 하나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요 증상은 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감, 호흡곤란 또는 숨 가쁨, 호흡 시 통증,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입니다.
주로 남자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의 남자에서 발생하며 1차 보다 2차 접종 후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수일 이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되었고, 호전된 후 정상적인 일상 활동이 가능했습니다. 다시 말해, 해당 증상을 인지하고 의료기관을 내원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1차 접종에서 심근염 또는 심낭염이 나타났다면 2차 접종에 안전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접종을 미뤄야 합니다.
3.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우리가 언론을 통해 혈전이라고 듣는 질환입니다. 현재 9월 29일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3건이 확인되었다고 하나 이는 정부가 인정해 준 것일 뿐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어떤 부작용들보다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청원에 올라오는 것들도 대부분 해당 증상으로 인해 사망으로 이어진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접종 후 4~6주 사이에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2일 이상의 심한 두통이 발생하며 진통제를 투입해도 조절되지 않으며 구토를 동반하고 시야가 흐려지면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팔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겼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정부는 조기발견 후 절절히 치료하면 회복 가능한 질환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조기 발견이라는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몸의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생리불순, 모유, 탈모 등
그 외 보이는 증상을 살펴보면 여성의 경우 생리를 해야 함에도 하지 않거나 혹은 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바뀌는 경우도 빈번하게 보이고 있으며, 모유의 색깔이 바뀌는 상황들도 보이고 있다 합니다. 게다가 탈모도 나타난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는 하나 방법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모더나 백신 부작용 증상 사례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해당 포스팅에서 계속 언급했듯이 백신 접종 후 몸의 이상반응을 경험했다면 반드시 내원해야 합니다. 혹여, 자신이 건강하다 믿고 가볍게 넘긴다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여 지금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거나 접종 후 얼마 되지 않았다면 몸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