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증상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정의를 간단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허리에 위치하고 있는 뼈와 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추간판이 탈출한 것을 말합니다. 허리가 우리 몸의 축인 만큼 이곳이 망가지게 되면 생활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해당 질환에 대한 증상을 빠르게 인지 한 후 의료기관을 방문 해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8가지
1. 다리 통증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탈출 한 추간판이 다리 신경에 압박을 가하게 되는 경우 다리 통증이 나타납니다. 양쪽에 다 나타날 수도 있지만 보통 한쪽 다리에 집중된 통증이 발생합니다. 드물긴 하지만 동시에 발등까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발성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라면 일단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느껴지거나 다리 감각이 사라진다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2. 허리 통증
이 부위는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허리에서 발생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 허리 통증을 느끼고 있는데 아픔이 발생하는 위치가 한 곳이 아닌 척추를 타고 내려오는 느낌이라면 허리디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3. 종아리, 발, 엉덩이 등 통증
소제목에 여러 부위를 언급했지만 결론은 우리 몸 전부입니다.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말한 이유는 탈출한 추간판의 위치에 따라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팔과 다리의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치료 없이 관망하는 경우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가 더 늘어납니다.
4.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5. 통증이 있다가 서있거나 걸으면 사라지는 경우
6. 엄지발가락을 세워 걸을 때 심하게 뒤뚱거리거나 저림이 발생하는 경우
7. 재채기 또는 기침할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
8. 앉아 있을 때 통증과 저림을 동반하는 경우
위의 8가지가 허리디스크의 주된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바로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가 발생의 대표적인 원인이 잘못된 자세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허리에 부담을 주는 반복적인 행동도 허리디스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삼가야 합니다.
- 장시간 의자에서 활동하지 말 것
- 의자에 비스듬히 혹은 꼬고 앉지 말 것
- 무거운 물건을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옮기는 행동을 줄일 것
- 등을 굽히고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 말 것
-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은 교정 필요
지금까지 허리디스크 증상 8가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의학의 발달로 수술을 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버리면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 진료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