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대상자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에 이어 특고 프리랜서 68만 명에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지급이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 949억 원이 확정되었는데요 대상자 및 신청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대상자
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대상자 여부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셨겠지만 대상자 선정 여부 기준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방과 후 강사, 문화예술인, 대리운전기사 등 코로나 피해가 지속되는 적종의 특고 및 프리랜서 68만 명이 이번 지원금의 대상자입니다.
단,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소득 수준 및 고용상황 등이 회복된 9개 직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해당 업종은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 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 회원 모지 비인, 골프장 캐디, 건설기계 종사자, 화물자동차 운전사, 퀵서비스 기사 등입니다.
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방법
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방법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해야 합니다. 단 신청 시 미리 준비하여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 인증서 그리고 지급받을 계좌번호입니다. 본인인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기에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존 수급자 56만 명은 별도 심사 없이 50만 원씩 지급합니다.
단, 신규 수급자 12만 명은 소득감소 심사 후 100만 원씩 지급합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업황이 어려운 일반(법인) 택시기사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을 총 7만 6,000명에게 코로나 19 지역고용 대응 등 특별지원으로 지원합니다.
여기에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이 넉넉하여 직종의 어려움을 고려해 추가 50만 원 지급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가족 돌봄 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6만 명에게는 하루당 5만 원씩 최대 10일 동안 코로나19 가족돌 봄비용을 긴급 지원합니다.
한 번에 정리
- 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지원금 대상자는 방과 후 강사, 문화예술인, 택시기사 등입니다.
- 단, 코로나19 이전으로 고용 사항이 좋아진 일부 업종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 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지원금 지급 금액은 이전에 받은 이력이 있다면 50만 원, 신규는 10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 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지원금 신청방법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특고 프리랜서 긴급 고용지원금 대상자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지원금 규모도 크고 넓은 범위의 업종들이 다양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해당하는 것을 확실하게 판단 후 신청하셔서 모두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