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과하게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간이 가지고 있는 전체 무게 중 5% 이상을 중성지방이 차지할 때 지방간 진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지방간의 대표적인 증상 몇 가지를 꼽아 보면 만성피로, 소화불량, 우측 복부 뻐근함과 통증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적 반복적이고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 및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를 제외하고 효과적으로 지방간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
1. 레드비트
베타인 성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해당 영양소는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해독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또한 공기나 식품으로부터 흡수되는 중금속 등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해 줍니다. 따라서 지방간으로 인해 파괴된 간세포의 회복을 도와줘 지방간을 없애는 데 일조하며 혈전을 녹여 혈류를 원활하게 해 신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한몫합니다.
2. 브로콜리
염증 발생과 관련된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 브로콜리를 자주 먹어 주면 좋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암 예방 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었는데요. 간에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체내 독소 제거는 물론 암 예방에도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니 주기적으로 섭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버섯
'땅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다량의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음식에 함유된 단백질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간에 있는 지방들도 제거해 주기 때문에 기능을 회복시켜 주며 간의 해독력까지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마늘
'알리신'이라는 성분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이것이 마늘의 매운맛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해독 작용에도 뛰어나기 때문에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메틸 시스테인이라는 성분까지 풍부해 항암 효과도 있어 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5. 토마토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입니다. 손상된 간세포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간으로 만성 피로를 겪고 있다면 토마토 섭취를 통해 지방간 회복은 물론 피로감까지 개선할 수 있습니다.
6. 미나리
페르시카린, 이 소람 네틴 성분이 풍부한 음식인데요, 이 성분들은 간의 지방 제거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게다가 지방간으로 인해 손상된 간세포들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간 회복에 속도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또한, 해독작용까지 가지고 있어 술로 인한 피로 및 통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7. 블루베리
베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음식들은 대부분 간 건강에 많은 이로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의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항상 화 작용까지 하기 때문에 신체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면역력 증가와 염증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8. 부추
사실 이 음식은 간에만 특별히 좋다. 이런 것은 아닙니다. 그냥 우리 몸에 다 좋습니다. 만성 피로로 힘든 신체 리듬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체내 독소 제거, 염증 완화 등 어느 한 곳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따라서 간, 소장, 대장, 허리, 무릎 등에 특히 좋으니 개인적으로 자주 드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9. 자몽
나린 제닌이라고 불리는 항상 화 물질이 다량 함유된 음식입니다. 해당 물질이 간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10. 자색당근
자색당근은 안 토이 사닌 이라는 성분으로 자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상 화물질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외부로 배출시켜 노화를 방지해 줄 뿐 아니라 체내 염증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해외에서 진행된 동물실험의 결과 암세포 전이를 막고 성장을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방간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음식은 보조적인 장치일 뿐입니다. 치료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 인지하시고 우선,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