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과목 1차 및 2차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의 주된 이유는 주택관리사라는 직업이 나이가 들어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님의 나이를 예상해 보면 50대 이상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주택관리사 취득을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시험과목 역시 1차와 2차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차 시험은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 보면 공동주택시설 개론의 경우 목구조·특수구조를 제외한 일반건축구조와 철골구조, 홈네트워크를 포함한 건축설비 개론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을 통한 건축 적산을 포함합니다.
또한, 민법의 경우 총칙, 물권, 채권 중 총칙, 계약 총칙, 매매, 임대차, 도급, 위임, 부당이득, 불법행위만이 시험 범위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이 외의 부분은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2차 시험은 주택관리 관계법규 및 공동주택관리실무 2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모든 부분이 시험에 출제되는 것은 아니며 이 중 주택관리에 관련되는 규정에 한하여 출제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방대하기에 에듀윌 주택관리사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과목별 공부 방법
주택관리사 시험은 100점 만점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평균 60점 이상의 점수만 유지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략적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지식이 전무하다면 방대한 양을 모두 다 소화할 수 없기에 과목별 공부 방법을 숙지 후 주택관리사 시험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민법 공부방법
시험 범위 중 민법 총칙이 민법 시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법총칙에서 점수를 대거 획득한다는 전략을 세워 공부한 후 민법총칙의 점수가 궤도에 올라오면 물권법과 채권법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회계원리 공부방법
민법 보다도 회계원리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판례와 같은 주관적인 의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원리만 정확히 파악하면 손쉽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암기보다는 이해에 무게를 두어 공부해야 합니다.
시설개론
꼼꼼하게 봐야 할 필요가 있는 과목입니다. 특히, 용어에 대한 개념을 잡기가 쉽지 않아 신경을 써 주도록 하며 최근 출제유형이 그림을 통한 설명의 비중을 늘리고 있기에 비슷한 방식으로 필기 또는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에듀윌에서 주택관리사 용어집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 방문하여 신청하십시오.
관계법규
법규라는 과목 자체가 100% 암기에 의존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그만큼 수험생들 입장에서 까다로운 과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휘발성이 강하기는 하지만, 나오는 부분이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강의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관리실무
출제범위가 넓어 공부하기 힘든 과목입니다. 또한, 관리실무 과목 단독으로 출제되기보다는 타 과목과 연계되어 나오는 경향이 높은 과목입니다. 다만, 시험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주요 지문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파악해 접근한다면 공략이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주택관리사 시험 과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명 주택관리사를 처음 접한다면 이 공부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터넷 강의 혹은 현장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 전략적으로 시험에 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