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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1단계 종교시설 식당 카페 학교

by 정책을알아봐요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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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시작합니다. 현재 이를 두고 갑론을박 다툼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국민들 입장에서는 우선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정확히 관련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정책의 큰 틀은 확진자 중심의 방역체계에서 사망자, 치명률 위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거리두기와 통제 수단도 전국을 일원화시키도록 합니다. 그리고 일부 시설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는 것인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종교시설 식당 카페 학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요? 여기서 부터 정말 중요합니다.

 

◈ 종교시설

위드코로나 시행 전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최대 50%에서 최저 10% 사이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차등 적용하였습니다. 하지만 11월 1일부터는 이에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50%까지 무조건 수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해당 시설 안에서의 취식은 제한됩니다.

 

정부가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되는 영화관 (실내), 실외 스포츠 관람에 대하여 접종 완료자 등만 취식을 허용하는 시범 운영을 해보고 이후 판단할 것이라고 합니다.

 

◈ 식당 · 카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장 많은 희생 또는 피해를 봤던 업종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영업시간 제한에 같이 모여 식사 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인원을 제한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영업시간 제한은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인원 제한은 약간의 차이가 있어 정리가 필요합니다. 우선 크게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다만, 식당 또는 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이와 같은 체계는 2차 개편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차 개편에서는 모두 해제됩니다. 

 

◈학교

해당 규정에서는 유치원도 동일한 규정을 적용받게 됩니다. 위드코로나 시행 시작 인 11월 1일이 아닌 11월 22일부터 전면 등교를 시행하겠다는 교육부의 방향입니다. 이 때문에 며칠 전 방역전문가들과 교육부 장관이 미팅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전면 등교 일자가 조정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학생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방역에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위드코로나 1단계 에서의 종교시설 식당 카페 학교의 운영규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정부의 방역활동 및 백신 접종 모두가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개인 방역입니다. 실내에서는 되도록 마스크 쓰는 것을 추천드리며 외출 후 손 씻기를 통해 청결함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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