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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소비지원금 대상자 확인

by 정책을알아봐요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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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소비지원금 대상자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가 코로나로 19로 정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합니다. 소비를 살리는데 일조한 국민들에게 최대 월 10만 원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예산은 약 7,000원이 투입됩니다. 해당 정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있기도 하지만 일단 시행을 하기로 한 만큼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대상자 확인

상생 소비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서 올해 2분기 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참고로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생 소비지원금을 실제로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형태를 만족해야 합니다.

 

2021년 2사 분기 카드 사용액의 3%를 초과하는 금액을 결재해야 합니다. 만약 실제로 초과했다면 그 금액 중 10%를 최대 10만 원 범위 안에서 캐시백 형태로 돌려줍니다. 예를 들어 2021년 2사 분기 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이라고 가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3%를 초과해야 하기 때문에 103만 원을 넘어가는 금액부터 캐시백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최대 1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10월 카드 사용액이 203만 원이 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가족 내 전략적인 카드 사용이 필요합니다. 해당 제도는 10월, 11월 2개월간 진행됩니다. 따라서 최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인당 20만 원입니다. 단, 준비된 예산을 모두 소진하는 경우 사업 조기 종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선착순이라는 말입니다. 

 

신청시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진행됩니다. 1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휴일을 고려해 5일엔 끝자리 2와 7인 사람, 6일엔 3,8이 해당됩니다. 12일부터는 관계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카드사는 9개로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입니다. 

 

그렇다고 하나의 카드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카드 정보가 통합되어 관리되기 때문입니다. 즉, 여러 카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청을 하나의 카드사로만 하는 이유는 행정상의 편의를 위해서입니다. 

 

문제는 카드 사용액의 모두를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다입니다. 가능한 곳 더 많기 때문에 불가능한 곳을 알고 계시는 게 숙지하시기 편합니다. 대형마트, 홈쇼핑, 면세점, 실외 골프장, 자동차 구입, 대형 종합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이 해당됩니다. 단, 배달의 민족, 기업형 슈퍼마켓, 마켓 컬리, 노래방, 스타벅스 등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은 국민 지원금과 달리 실적으로 인정받습니다. 

 

만약 2분기 사용금액 확인이 안 되신다면 신청 카드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상생 소비지원금 페이지 르를 만들어 매일 해당 월 카드 사용액과 캐시백 발생 금액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시백 지급 두 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10월 발생 분은 11월 15일, 11월 발생분은 12월 15일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받게 되는 포인트는 대형 마트, 백화점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상생 소비지원금 대상자 확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두에 언급했다시피 해당 사업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합리적인 자세입니다. 잘 준비하셔서 캐시백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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