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그룹인 디즈니가 새로운 OTT 플랫폼을 들고 한국에 진출합니다. 평소 IPTV를 통해 디즈니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데요 아래 안내문을 확인했습니다. 그 내용은 9월 30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그 이후에는 볼 수 없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이와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둔 결정인 듯하였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일
해당 플랫폼의 한국 출시일이 확정되었습니다. 2021년 11월 12일입니다. 그전에 10월 중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는 디즈니·픽사 드라마와 영화, 내셔널 지오그래픽, 마블, 스타워즈 시리즈 등입니다. 이 외에도 독점으로 제공되는 오리지널 시리즈는 물론 한국에서 제작하는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한동안 LG유플러스 IP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케이블 TV인 LG헬로비전의 헬로 TV도 동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셋톱박스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이를 교체 없이 자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요금 체계는 단독 구독시 월 9,900원이 될 전망입니다. 단, IPTV와 결합 시 월 2만 원 중후 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유플러스의 이와 같은 독점적 지위는 최소 1년 이상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넷플릭스와의 독점적 지위를 가졌을 때 가입자와 매출이 각각 30% 성장 한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 현재 디즈니와 협상 중인 곳은 KT입니다. 그 내용은 모바일 OTT 제휴 협상인데요 지난 1월 설립한 모바일 콘텐츠 기업은 KT스튜디오 지니를 활용하는 방안도 같이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일에 대해 확인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즈니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 어떤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을 보게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