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샷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돌파 감염의 빈도 역시 증가하면서 정부는 부스터 샷에 대한 언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시작될 10월부터 접종을 시행하겠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 뜻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는 보통 2회에 걸쳐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2회만 접종하면 항체가 생겨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을 것 봤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던 것이죠. 앞서 언급했지만 돌파 감염의 사례가 심심치 않게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을 보면 백신 접종 후 일정 기간이 흐르면 효과가 유의미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결국 이를 보충하기 위해 한 번 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부스터 샷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3차 접종입니다.
현시점까지 알려진 정부의 계획을 살펴보면 최우선 접종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입소자 등입니다. 이 중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거나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는 접종 완료 후 2개월이 지나고 나서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부스터 샷을 준비 중인 국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인데요 백신 접종을 승인하는 FDA의 투표 결과 16 : 2로 아직은 시가 상조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기대 효과와 부작용을 고려 한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부스터 샷 접종 이후 변화가 일부 영향을 미친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접종 한 사람 중 50% 이상이 2차 접종보다 심한 부작용을 겪었다 합니다. 또한, 부스터 샷 이후 유의미한 중증 화율 감소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는 이 외에도 12세~17세,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계획도 전달했습니다. 총 291만 명 정도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16세~17세가 10월 18일부터 먼저 접종을 하고 12세~15세는 11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배정된 백신은 화이자로 성인과 같은 용량을 맞게 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임신부는 10월 18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이런 결정을 한 이유에 대해 방역당국은 임신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감염 시 위 중증률이 6배나 높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백신을 접종하였을 때 얻는 이익이 위험에 비해 커다란 것입니다. 단, 기저질환이 있거나 임신 12주 미만의 초기인 경우 산모아 태아 상태를 면밀히 관찰 후 접종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스터 샷 뜻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추후 구체적일 일정이나 절차 등이 추가로 공지되는 경우 관련 정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개인 방역 철저히 하셔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